12월 말 정밀 로봇 손 HX5D20 정식 출시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구낸 로봇기업 로보티즈가 연내 출시할 로봇 손 제품을 잇따라 선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픈AI 외에도 구글과 애플이 고객사로 거론됩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아이포럼 2025 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급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김 대표는 독자 개발한 정밀 로봇 손 HX5D20 을 소개하며 오는 12월 말쯤 공식 출시할 계획 이라며 휴머노이드 학회에서 발표했는데 많은 회사들 특히 오픈AI 구글 애플 등에서 선주문을 이미 넣었습니다 그들은 그만큼 핸드가 절실한 상황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전 양우 내안애 퍼스트힐 로보티즈 로봇 손 HX5D20 HX5D20는 회사의 핵심 기술인 소형 액추에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됐습니다 공개된 모델은 5손가락 20자유도 구조를 갖췄다
손끝에는 촉각 센서가 9개씩 들어간다 특히 자체 부품을 활용해 가격대를 1천만원 이하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책정할 전망입니다 중국 손 제작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로봇 손은 글로벌 빅테크가 주목하는 차기 경쟁 무대다 주요 휴머노이드 업체들뿐 아니라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기술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례도 언급했습니다
뉴 아틀라스 에 투입되는 일부 부품을 로보티즈가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주문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됩니다 김하성 임혜동 술자리 폭행 4억원에 합의이후 연락 금지 등 조건 합의금 지급했으나조건 위반 반복하자 위약벌 청구 소송 제기1 2심 모두 김하성 손 들어줘 8억 지급해야 홍연우 기자 메이저리거 김하성 씨가 공갈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이자 팀 동료 임혜동씨를 상대로 제기한 8억원대 위약벌 청구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서울고법 민사4부 는 23일 김씨가 임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약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임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1심은 지난해 8월 피고는 원고에게 8억원을 지급하라 며 원고 승소로 판결한 바 있습니다 올댓분양
야구선수 선후배 사이인 김씨와 임씨의 분쟁은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벌어진 두 사람간의 몸싸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후 임씨는 2023년 12월 언론과 유튜브 등에 출연해 김씨로부터 상습 폭행을 당했고 입막음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씨 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또 김씨가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점을 이용해 임씨가 협박했으며 직 간접적으로 연락하거나 불이익한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합의금 4억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임씨가 김씨에게 연락하는 등 합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를 반복하자 김씨는 공갈 혐의로 그를 형사 고소하고 위약벌 청구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1심이 원고 승소로 판결하자 임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 법원도 임씨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한편 임씨는 공갈 혐의로 지난해 7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이후 검찰은 지난 5월 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