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턱 없이 부족한 캄보디아 경찰 주재 인력 코리안데스크 설치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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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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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5-10-13 |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하는 갤럭시S26 시리즈가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디자인을 따라 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 12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갤럭시S26 렌더링과 더미 이미지는 모서리가 더 둥글어진 디자인과 아이폰17 프로와 흡사한 후면 카메라 모듈이 확인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또 애플을 따라 한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단순한 트렌드 변화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갤럭시S26 울트라는 전작인 갤럭시S25 울트라보다 모서리가 한층 더 둥글어졌습니다 이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삼성의 새로운 디자인 기조라는 해석입니다 후면 카메라 모듈 역시 아이폰17 프로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지만 이는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내부 구조 재배치로 두께를 줄이고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필연적인 변화라는 평가다 논란을 키운 것은 코스믹 오렌지 색상으로 알려진 갤럭시S26 울트라 더미 이미지다 업계 유명 인사이더의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공개되며 주목받았지만 이후 합성된 가짜 이미지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다만 삼성은 실제로 주황색 계열 색상을 새로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아이폰 17 프로의 코스믹 오렌지와 동일하진 않지만 과거 갤럭시S24 울트라의 오렌지 톤이나 갤럭시S23 울트라의 붉은색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이 애플을 모방했다는 논란은 과거에도 반복돼 왔습니다 충전기를 패키지에서 제외하는 결정이나 일부 디자인 요소에서 애플과 유사한 행보를 보인 것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변화는 업계 전반의 흐름에서 나온 결과라는 시각이 더 설득력을 얻는다고 폰아레나는 평가했습니다 스마트폰 디자인은 특정 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트렌드와 기술적 필요에 따라 유사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입니다 앵커멘트 캄보디아에서 잇따르는 우리 국민에 대한 납치 감금 사건으로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그렇다면 범죄 대응에도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현지에 우리 국민과 관련된 사건 사고를 다루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도 사건을 키우는 데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김세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장 큰 문제는 범죄 확산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찰 인력입니다 현지 대사관 인력 15명 중 경찰 주재관 1명을 포함해 사건 사고를 담당하는 경찰 인력은 총 3명에 불과합니다 이마저도 작년 10월과 지난달 협력관을 2명 추가 투입한 결과물입니다 이에 비해 올해 8월까지 취업사기로 우리 공관에 신고 접수된 건수는 330건으로 작년 한해를 훌쩍 넘었습니다 인터뷰 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명예교수 주로 보면 미국 같은 데 선진국의 큰 도시에 더 많이 가 있단 말이에요 해외 치안 수요가 많은 나라일수록 더 높은 계급의 더 많은 경찰관 치안 영사가 파견될 수 있도록 캄보디아에는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 등을 전담 처리하는 코리안 데스크 가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에 최근 외교부는 더 면밀한 형사 공조를 위해 코리안 데스크 신설을 캄보디아 외교당국에 요청했습니다 경찰청도 오는 23일 한캄보디아 양자회담에서 코리안 데스크 신설에 대한 MOU 체결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댓분양 현재 주재관 증원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중인데 현지 상황을 고려해 경찰 인력만으로 2교대가 가능한 수준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영상편집 김미현 그 래 픽 이새봄 우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