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OT

  • 홈
  • 전체메뉴
 

견적문의

board view
제목 국빈 시진핑 주석과 만찬 이 시각 현장
글쓴이 라이더
회사명
담당자
이메일 ridebbuu@naver.com
연락처 010--
날짜 2025-11-01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사업에 대규모의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가운데 애플은 자사주 매입 방침을 발표하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1일 투자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 연간 자본지출이 127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메타플랫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비교되는 수준입니다 메타는 올해 전망치를 710억달러로 제시하고 내년에는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알파벳은 올해 920억달러를 예상했고 아마존은 올 13분기에 1200억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아이폰과 자사 서비스에 적용할 AI 기술을 자체 개발 중이지만 경쟁사들처럼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충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애플은 대량의 엔비디아나 AMD의 AI 칩을 직접 구매하는 대신 외부 파트너로부터 컴퓨팅 용량을 임차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또 애플은 자체 AI 소프트웨어용 서버 구축에 직접 설계한 칩을 사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 라는 서비스를 구동합니다 케반 파렉 최고재무책임자 는 자체 인프라와 외부 파트너 인프라를 병행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벗어날 계이 없다 며 2025년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 환경 구축과 관련된 자본 지출이 발생했다 고 말했습니다 다만 애플이 이번에 제시한 연간 자본지출은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또 파렉은 향후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 분기에 200억달러 최근 회계연도에는 총 910억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투자를 늘리면서 잉여현금흐름이 압박받고 주주 환원 여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반면 지난 분기 메타의 자사주 매입은 80억달러에서 30억달러로 감소했고 보유 현금은 올해 초 대비 40 감소한 440억달러로 나타났습니다
내년에는 자사주 매입에 투입할 현금을 충분히 보유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애플의 경우 자사주 매입 규모는 크지만 자사주매입수익률은 약 3 5 로 대형 은행들의 약 5 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는 애플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있습니다 애플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은 약 34배로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의 22배를 크게 웃돈다 한중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후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국내 4대 기업 총수를 비롯해 양국의 주요 기업인들도 참석했습니다 W컨템포287
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오늘 국빈 만찬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네 제가 있는 이곳 미디어센터에서 약 1km가량 떨어진 소노캄 경주호텔에서 국빈 만찬이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5분 시작돼 약 70분 만에 끝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만찬장에도 나란히 들어섰습니다 한중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양국 인사들도 참석했는데 최태원 SK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동 번영의 기본 토대는 바로 평화 라며 두 정상은 흔들림 없이 평화를 위한 길을 함께 나아갈 것이라 말했습니다
청주 SK VIEW 자이 한중 관계가 복원된 날인데요 메뉴에도 이런 점이 반영됐을까요 네 만찬 메뉴에는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이 지속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양국이 예부터 즐겨온 만두 요리로 김치만두와 새우딤섬이 올랐고 중국에서 인기 있는 닭강정 국내 마라 열풍을 반영한 마라소스 전복 요리 도 제공됐습니다 또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 중국식 경단인 지마구 더 준비됐습니다
만찬장 인근은 이른 오후부터 삼엄한 경비가 펼쳐졌고 교통 통제도 이어졌습니다 지금까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촬영기자안민식 김경민영상편집김유진